[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故) 송대관의 생전 마지막 무대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충청남도 당진시 편 오프닝 무대에서 가수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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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故) 송대관. /사진=KBS 제공 |
이날 MC 남희석은 "우리 가요계의 문화유산, 송대관 형님이 첫 무대를 꾸민다"고 소개했다.
고 송대관은 건강한 모습으로 '지갑이 형님'을 열창했다. '한 세상 소풍 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가사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송대관의 무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넣어 애도를 표했다.
송대관은 지난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그는 1975년 '해뜰 날'을 통해 오랜 무명생활에서 벗어났다. 같은 해 가수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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