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윤혜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17일 김윤혜는 소속사 제이와이드를 통해 지난 14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윤혜는 극 중 그림책 작가이자 싱글맘 정수현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정수현의 짝사랑 감정선을 눈빛, 표정 등으로 섬세하게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우정훈(김도훈 분)과의 새로운 러브라인을 통해서는 설렘 감성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또한 조카 서준(김태빈 분)을 아들로 키우는 정수현의 따뜻한 면모와 모성애를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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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
[이하 '나의 완벽한 비서' 김윤혜의 일문일답 전문]
Q. 종영 소감은
A. 어느덧 종영이라니 아쉽고 섭섭하지만,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했다.
Q. 정수현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
A. 수현이는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가는 친구다. 밝고 당찬 모습들이 저와 많이 닮아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녹여내려고 했다. 또한 수현이가 그림책 작가이기 때문에 그림 그리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도록 그림 연습도 열심히 했다.
Q. 정수현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를 꼽아본다면
A. 서준이에게 엄마, 아빠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수현이의 말을 의젓하게 잘 받아들이는 서준이가 너무 대견하고 속상해서 리허설 때부터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
Q. 함께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이나 케미스트리는 어땠나
A. 함께 촬영하는 내내 행복할 정도로 정말 좋았다. 우리 귀여운 아이들과의 촬영은 힐링이었다.
Q. 김윤혜에게 '나의 완벽한 비서'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나. 그 이유는?
A. '봄날' 같은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 방송을 보는 내내 따뜻한 동료들과 온화한 봄 날씨에 행복하게 촬영했던 것이 새록새록 기억났다.
Q. '나의 완벽한 비서'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A. 저희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에 저희 드라마로 조금이나마 따뜻하셨기를 바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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