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증권은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5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숫자는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
 |
|
▲ 메리츠증권은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5조원을 돌파으며 고객 숫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사진=메리츠증권 |
메리츠증권은 작년 11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Super365 계좌 고객들의 국내·미국 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업계 화제가 됐다.
이로 인해 Super365 계좌의 성과가 크게 향상돼 예탁자산은 약 9200억원에서 5조원으로 폭증했다. 고객 수는 또한 약 2만3000명에서 10만명으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 비중을 나타내는 유잔고율은 53.3%를 기록했고, 자산 100만원 이상을 보유하면서 주식 매매 등 거래를 한 고객 비중인 유거래율은 31.1%를 기록했다고 이날 함께 밝혔다.
앞으로도 메리츠증권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거래 시스템 및 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UI·UX)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함께 예고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