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 AI' ETF 2종 순자산 합계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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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 AI' ETF 2종 순자산 합계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TIGER 글로벌AI액티브'의 순자산은 2641억원,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의 순자산은 641억원을 기록했다. 두 상품은 각각 AI 기업과 AI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는 AI 산업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 걸쳐 투자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비중을 줄이고 브로드컴, 팔란티어, 알리바바 등의 비중을 확대했다.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는 포트폴리오 내 전력 기업 비중이 50% 이상임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명칭을 바꿨다. 해당 ETF는 AI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기업들에 투자한다.
정한섭 미래에셋운용 글로벌리서치센터 본부장은 “두 ETF에 함께 투자하면 글로벌 AI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답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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