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미주 17개 도시를 보랏빛 에너지로 물들였다. 
 
17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마이애미를 끝으로 미주 투어 '퍼플키스 2025 헤드웨이 투어(PURPLE KISS 2025 HEADWAY TOUR, 이하 '헤드웨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RBW 제공


미주 17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퍼플키스는 한층 진화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들은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 콘셉트를 녹여낸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프리 데뷔곡 '마이 허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로 공연의 포문을 열며 의미를 더한 퍼플키스는 '프리티 사이코(Pretty Psycho)', 'BBB', '너디(Nerdy)' 등 대표곡 무대를 파워풀하게 소화하며 현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팬들을 위한 세트리스트 구성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타이틀과 동명인 미니 7집의 타이틀곡 '온 마이 바이크(ON MY BIKE)'를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어 팬들의 라이브 요청이 쇄도한 '캔 위 토크 어게인(Can We Talk Again)', 이번 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와 '스위트 나이트메어(Sweet Nightmare)' 등 무대를 펼쳤다. 

퍼플키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는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나고은과 이레, 유키와 수안, 도시와 채인이 유닛을 꾸려 각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이드 투 사이드(Side To Side)', 선미의 '꼬리(TAIL)'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퍼플키스는 "올해의 시작을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무대를 즐기는 팬분들을 보며 저희 역시 에너지를 받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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