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포럼…기술 현황·협력 방향 등 논의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과 체코가 무탄소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체코기술청 공동 주관으로 '한-체코 에너지기술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과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페트르 콘발린카 체코기술청장 등 150여 명의 양국 산학연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럼 발표 세션은 원자력·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기술 분야와 전력망·ESS 등 에너지망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국 산학연 전문가들은 분야별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기술협력 방향을 발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포럼 참석자들에게 기술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 폭을 넓히고 협력 방안을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남호 차관은 환영사에서 "체코는 중부유럽 제조 강국으로 양국 기업 역량을 잘 결합한다면 탄소중립이라는 도전 속에서도 오히려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분야에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연구를 지속 지원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에 대해 향후 체코 측과 협의 후 구체화하고, 한-체코 국제 공동연구 신규 과제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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