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디야커피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 오승근 가맹점주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 모색 △운영 효율성 제고 △지속적인 소통 강화 등 가맹점의 매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 협력 강화를 위해 본사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가맹점 역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가맹점주협의회 역시 매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매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본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노력해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근 가맹점주협의회장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 운영 환경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협의회 역시 브랜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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