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 ‘수입산 삼겹살, 목심(100g, 캐나다산·미국산)’을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 구매 제한으로 89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 롯데마트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 ‘수입산 삼겹살, 목심’을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1인 2㎏ 구매 제한으로 890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롯데마트 제공

캐나다산·미국산 삼겹살과 목심을 800원대에 선보이는 건 롯데마트 창사 이래 최초로,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캐나다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총 100톤(t)가량의 원물을 준비했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만 전 점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요리에 많이 활용되는 앞다리살과 한우를 특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 냉장)’을 오는 22일부터 2일간 990원에 주말 특가로 내놓는다. 스테이크로 많이 활용되는 ‘호주청정우 척아이롤(100g, 냉장)’과 ‘팔도 우수 한우 참품 전품목(100g)’에 대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균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는 “3월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890원 삼겹살과 목심 행사를 준비했다”며 “창사 이래 최초로 캐나다산, 미국산 삼겹살 및 목심을 800원대에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 기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축산 할인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초부터 3000원 대 연어 행사, ‘더 핫’ 프로모션 등 초저가 행사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실제 지난 1월 대형마트 최저가로 선보인 3990원 연어회 행사 기간동안 롯데마트 연어회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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