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귀농인과 동반성장·상생 선순환 사이클 구축
감자 활용 디저트 신메뉴 개발, 3월 출시 예정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와 함께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과 신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2025 선순환 프로젝트’ 씨감자 전달식./사진=농정원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청년 농부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기획한 신규 프로젝트로, 올해는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교육 수료 후 정착한 청년귀농인 6명을 지원한다.

이에 지난 18일 롯데리아는 롯데GRS 삼전 사옥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귀농인 6명을 대상으로 한 씨감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공된 씨감자는 총 150박스로, 청년들은 이를 경작해 약 50톤의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리아는 청년 귀농인이 먼저 납품한 감자를 활용한 디저트 신메뉴를 개발해, 오는 3월 중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청년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