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두유 베지밀 및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17일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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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유 베지밀 및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17일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정식품 제공 |
올해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12월7일부터 25일간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 내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 계정에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그 수치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온도계의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베지밀 1개가 기부된다.
정식품은 캠페인 목표치인 2만5000도 달성에 성공해 총 2만5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해당 두유는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목표치를 달성하고 두유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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