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와 농촌 간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농촌발전 도농교류 분야 유공 정부포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은 200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도농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 투자 활성화, 도농 자매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의 교류를 촉진한 기업·단체, 학교, 병원, 마을 대표, 개인 등이 추천 대상이 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 포장 2, 대통령 표창 2, 국무총리 표창 6, 농식품부장관 표창 10점 등 총 21점이다. 추천자는 개인의 공적 내용을 철저히 검토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 대상자가 결정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포상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도농교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20년이 넘은 도농교류 유공 포상의 전통을 이어가며, 농촌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기한은 314일까지로, 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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