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시윤이 신생 매지니먼트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소속사 R&C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윤시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 사진=R&C 제공


윤시윤은 현재 차기작으로 다양한 작품의 대본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는 "윤시윤이 이전과 다른 변화된 새로운 모습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제빵왕 김탁구’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후 MBC ‘나도 꽃’, KBS 2TV ‘총리와 나’, TV조선 ‘대군 – 사랑을 그리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작품에 출연해 호평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현재는 아름다워’를 통해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영화 ‘고사(死)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탄생’,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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