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1일, 수정캠퍼스(성북구 돈암동 소재) 수정홀과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 소재)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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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성신여자대학교 수정캠퍼스 수정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성근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
대학원과 단과대학별로 나뉘어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431명, 석사 170명, 박사 38명 등 총 1,639명이 영예의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중요한 것은 대학에서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보여줄 도전과 노력이며 그 어떤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성신 역사의 한 부분인 여러분을 성신은 끝까지 응원하며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학 89주년을 맞은 성신여자대학교는 현재까지 학사 8만 2천여 명, 석사 1만 1천여 명, 박사 1천여 명 등 총 9만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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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성신여자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기념해 졸업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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