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응시율 86.2%…전년비 0.6%p↑"
2025-02-24 15:22:2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1차시험 선발인원 기준 경쟁률 4.9 대 1…4월 4일 합격자 발표 예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제6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지난 23일 전국 29개 시험장(서울 23개, 지방 6개)에서 일시 실시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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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제6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지난 23일 전국 29개 시험장(서울 23개, 지방 6개)에서 일시 실시됐다고 24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응시자는 총 1만 4259명으로 전년 1만 4472명 대비 약 1.5% 감소했다. 이에 응시율은 0.6%포인트(p) 상승한 86.2%로 잠정 집계됐다. 제1차 시험 선발예정인원 29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4.9 대 1로 전년도 4.8 대 1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과락 없이 전 과목 평균 6할(306점/510점)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900명까지 선발한다. 합격자가 동점자로 인해 2900명을 초과할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 처리한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23일 정답가안을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받으며, 확정정답은 다음달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