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화요일인 25일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부터는 추위가 한층 누그러지면서 한파가 한발 물러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으며,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c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지역에 따라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북부 동해안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정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으며, 먼바다에서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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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인 25일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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