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고객 중심 혜택과 다양한 앱 이벤트 진행을 통해 자체 주문 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차별화된 고객 중심 혜택 및 다양한 앱 이벤트 진행을 통해 자체 주문 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은 현재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주문 횟수에 상관없이 매 포장 주문 시, 무제한으로 쿠폰을 적용해 할인 받을 수 있어 포장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WELCOME △VIP △KING 총 3단계로 나눠 등급 별 할인 및 제품 증정 쿠폰, 생일 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교촌치킨 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교촌 멤버십 플러스’ 이벤트를 통해 교촌을 꾸준히 애용하는 VIP 및 KING 앱 회원을 위한 혜택을 대폭 늘렸다. 3월31일까지 기존 제공되는 등급 별 혜택과 더불어, VIP 등급 회원을 위한 1500원 할인 쿠폰과 KING 등급 회원을 위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작년 진행해온 ’KING‘ 회원을 위한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도 계속 이어가며 충성 고객에 나선다. KING 등급은 전월 2회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일 자동 승급되며, △구매 포인트 2% 적립 △배달 및 포장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333만 명에서 2023년 3분기 513만 명으로 누적 회원 수가 약 54%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교촌치킨 앱의 누적 회원 수는 2024년 4분기 기준 전년 대비 16% 증가한 620만 명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앱의 주문 편의성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 결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앱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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