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본원 대강당에서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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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부터)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조문일 신한카드 상무,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뒷줄 왼쪽부터) 김데이비드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정종표 DB손보 대표이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김성욱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부원장보./사진=금융감독원 제공 |
금감원은 이날 지난해 금융교육에 적극 참여한 우수학교와 교사, 우수 금융사와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칠성초등학교 등 20개교, 금융사(한국씨티은행·신한라이프·DB손해보험·메리츠화재·신한카드·현대카드) 6개사, 신한은행 대리 등 금융회사 직원 14명 등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이 수여됐다. 전동중학교와 우성초등학교 등 2개교 금융동아리, 송림초등학교 교사 등 24명, 애큐온저축은행 매니저 등 금융사 직원 14명에게는 금융협회장상이 수여됐다.
한편 1사1교는 지난 2015년 7월 첫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결연 금융회사를 통해 총 8900개 학교, 369만명의 학생이 금융 수업을 수강했다. 다만 교육 실시율은 지난해 35.4%를 거두는 데 그쳐,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는 게 당국의 시각이다. 이는 △비도시지역의 저조한 교육실시율 △일회성 위주 콘텐츠로 인한 재교육 유인 저하 △담당교사 변경시 금융회사와 소통 곤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올해는 1사1교 금융교육이 시작된 지 10년이 된 해"라며 "그동안 전국 약 8900개 학교와 금융사가 결연하고 369만명이 교육을 받는 등 학교 금융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감독원은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았던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교육청 및 지역 금융회사와 협업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교육 실시율 점프업(Jump-up)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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