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3월18일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롯데 푸드 세이프티 아카데미(LOTTE Food Safety Academy, LFSA)’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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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중앙연구소는 3월18일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롯데 푸드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39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올해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복습 영상자료 제공, Q&A 센터 운영 등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외부 기관과 협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만족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상생누리 또는 롯데중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협력사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관리통합시스템(FS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4일부터 열린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중소업체의 품질인력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업계 식품안전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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