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
|
▲ 국민은행 전경./사진=김상문 기자 |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2023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2024년 12월 말 기준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15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디폴트옵션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7조 7330억원으로 디폴트옵션 전체 41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유치했다.
제도별로는 DC 4조 2295억원, 개인형IRP 3조 5035억원이다. 상품 위험도별 적립금은 초저위험 6조 4569억원, 저위험 8923억원, 중위험 2770억원, 고위험 1068억원이다. 고위험상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인 753억원이 늘어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디폴트옵션 운용을 통해 제도 활성화와 고객들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