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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더 강남에서 한 아티스트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비욘더 강남 |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 음악과 공연,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인 '비욘더 강남'이 최근 문을 열었다.
(주)비욘더 엔코가 선보인 비욘더 강남은 기존의 라이브바와는 달리 배우 가수 코미디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일하며 동시에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고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공간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일하며 공연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지속가능한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부족한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료와 팁, 인센티브 등을 지급해 활동을 지원한다.
박주건 비욘더 강남 대표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비욘더 강남이 그들에게 기회가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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