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표치 초과 달성…올해 350억 달러 유치 목표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국내외 투자 유치로 대외신인도 제고에 나선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오후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경자청장들이 참석하는 '2025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 협력회의'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택 산업부 1차관과 인천·부산진해·광양만권·대구경북·경기·강원·충북·광주·울산 등 9개 경자청장, KIAT, KOTRA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서 경자청 역할과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장들은 최근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유치 활동 전개 ▲개발사업 관리 및 촉진 ▲찾아가는 입주기업 지원 ▲국제학교 유치 등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 ▲경자구역 추가 지정 추진 등을 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경자구역은 지난해 11억7500만 달러 외투 유치로 당초 목표치인 11억 달러 초과 달성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감으로써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에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박성택 1차관은 "올해 우리나라의 350억 달러 외투 유치를 위해서는 경자청이 발로 뛰는 투자 유치와 꼼꼼한 입주기업 지원, 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산업부도 경자청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입주기업 지원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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