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관 해외증권투자 잔액 4203억달러…"역대 최대"
2025-02-28 15:12:0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지난해 국내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연말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와 AI·반도체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따른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평가 이익이 발생하고 순 투자도 확대된 영향이다.
투자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236억3000만달러, 외국환은행이 43억9000만달러, 증권사가 40억7000만달러, 보험사가 5000달러 늘었다.
상품별로는 외국 주식이 293억달러, 외국 채권은 12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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