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화이트데이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러브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세계면세점은 화이트데이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러브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4월3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은 1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커플 아이템부터 럭셔리 패션, 신혼여행 아이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이트데이 선물로는 향수와 주얼리, 초콜릿 등을 마련했으며, △조 말론 런던 △톰 포드 △구찌 뷰티 △골든 듀 △디디에 두보 △길리안 △발로나 등이 참여했다. 신혼여행 아이템으로는 △파이퍼 하이직 △마르텔 △생 로랑 △페라가모 △포트레 △토코보 등 와인·샴페인, 아이웨어, 화장품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들로 채웠다. 

이번 기획전은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비주얼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몽환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봄날의 순간’을 테마로 기획했으며, 봄날의 정원과 빛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AI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번 비주얼 및 영상 콘텐츠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의 미디어 파사드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와 신혼여행 선물에 대한 고객 수요에 발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AI 비주얼 프로젝트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했고,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면세 쇼핑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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