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8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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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 ’보앤미’ 시그니처 메뉴 비엔누아즈(왼쪽)와 반궁, ‘봄나물 반상’(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
신세계푸드가 파리 유명 블랑제리 ‘보앤미(BO&MIE)’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약 180㎡(약 54평) 규모로 오픈하고, 최고급 재료, 100%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메뉴 80여 종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는 버터, 우유, 계란 등을 넣어 만든 빵 ‘비엔누아즈’로 베이글과 유사하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보앤미’에서는 ‘비엔누아즈’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플레인과 △무화과 △호두 △크렌베리 △초콜릿 등을 넣은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보인다.
고객들의 건강한 빵 관심이 증가하면서, 포리쉐 밀가루와 천연발효종으로 빚은 사워도우 ‘르방’도 선보인다. 또한 섬세한 비쥬얼의 ‘크로아상’, 쿠키컵에 크림을 넣은 시그니처 디저트 ‘쿠키 샷’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프랑스 블랑제가 직접 파리와 서울의 전통과 현재를 모티브로 개발한 메뉴들도 만날 수 있다.
이랜드이츠의 생선구이·솥밥 반상 프랜차이즈 ‘반궁’은 봄 시즌을 맞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향기’를 콘셉트로 한 신메뉴 2종(봄나물 명란솥밥 반상, 봄나물 꼬막무침 반상)을 출시한다.
‘봄나물 명란솥밥 반상’은 명란과 솥밥의 맛이 어우러진 메뉴로, 달래 간장의 향과 명란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봄나물 꼬막무침 반상’은 매콤새콤한 양념을 버무린 꼬막과 봄나물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또한 2종 모두 된장찌개와 다섯 가지 반찬을 함께 제공한다.
반궁의 봄맞이 신메뉴 2종은 반궁 NC강서점에서 먼저 단독으로 출시되며, 추후 타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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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아워홈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 bhc ‘콰삭킹’, 그랜드 조선 제주 ‘시에가 시그니처 칵테일’./사진=각 사 제공 |
아워홈은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 확 땡기는 매운맛’를 출시했다.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는 200도 열풍으로 뼈 없는 닭다리살을 통째로 넣고 3번에 걸쳐 구워냈고, △고추장 △사과 △생강 △마늘 △양파 △카레 등 6가지 재료를 활용해 만든 특제소스를 사용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13일까지 ‘아워홈몰’에서 춘천식 숯불맛 통 닭갈비를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bhc는 올해 첫 신메뉴로 ‘콰삭킹’을 출시했다.
‘콰삭킹’은 bhc의 ‘킹’ 시리즈 중 첫 후라이드 메뉴로,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 크럼블과 bhc의 튀김 기술로 바삭하게 구현했다. 또한 ‘콰삭킹’과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는 매콤달콤한 맛으로 담백한 치킨과 조화를 이룬다.
‘콰삭킹’은 전국 bhc 매장에서 판매되며, 한 마리 2만1000원, 콤보, 윙, 스틱은 각각 2만3000원이다. bhc는 새롭게 선보인 ‘New bhc 앱’ 출시 기념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랜드 조선 제주는 한국 고유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는 ‘블루밍 치어스(Blooming Cheers)’ 패키지를 6월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리큐르 브랜드 시에가와 협업해 한국 전통 술을 소개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라운지앤바’에서 시에가 스프링 칵테일 2잔(페어봉, 온 더 시나몬)을 제공한다.
블루밍 치어스 패키지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2인 혜택을 포함했으며,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8만6000원부터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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