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김동완이 유인영에게 폭탄 발언을 한다.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0회에서는 오흥수(김동완 분)가 지옥분(유인영 분)에게 선을 긋는다. 지난 7회 방송에서 한동석(안재욱 분)이 장광주를 선물한 마광숙(엄지원 분)에게 “선물 같은 거 절대 하지 마요”라며 따끔하게 경고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9.9%를 돌파,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말극 위상을 제대로 보여줬다.

   
▲ 사진=KBS 제공


앞서 옥분은 김 원장(안미나 분)이 운영하는 피아노 학원 건물주가 됐다. 김 원장은 건물에서 나가라는 옥분의 말에 분노했고 흥수를 언급하며 도발했다. 격양된 옥분이 김 원장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려는 찰나 흥수가 등장해 싸움을 저지했다. 흥수는 옥분을 나무랐고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흥수를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꽃단장하고 있는 옥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달리 흥수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옥분을 응시, 극과 극 텐션을 오가는 두 사람에 시선이 집중된다.

옥분이 흥수를 잡아 세우며 간절하게 말을 건네고 있는 스틸 또한 흥미롭다. 동상이몽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옥분은 흥수에게 김 원장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다. 흥수는 옥분이 김 원장 뒷담화를 한다고 생각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에 옥분은 생각과는 다른 흥수의 반응에 거듭 해명해보지만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쉽지 않은데… 뿐만 아니라 흥수는 이렇게까지 김 원장을 싫어하는 옥분의 의도를 알 수 없어 당황스러워한다.

나아가 흥수는 옥분의 마음을 뒤흔드는 파격적인 한마디를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충격에 빠진 옥분은 흥수를 붙잡아보지만 매몰차게 뿌리치고 가는 그를 보며 속이 탄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간 건지, 이 일로 옥분이 흥수를 향한 짝사랑을 접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0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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