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샵테크 스타트업 가치업은 소상공인 전용 인사관리(HRM) 애플리케이션(앱) '가치업HR'이 일간 활성 이용자(DAU) 1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앱 상에서 관리자를 제외한 근로자의 사용 빈도만 반영한 수치다. 특히 고객 충성도를 판단하는 고착도가 51%에 달한 점은 고무적이다. 이는 매일 가치업HR로 출퇴근을 기록하는 사용자 비율이 높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앱 고착도는 20% 이상이면 '양호', 50% 이상이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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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업의 소상공인 전용 인사관리 앱 DAU가 1만을 돌파했다./사진=가치업 제공 |
가치업HR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관리에 특화된 HRM 앱으로, 기존 HRM 시스템의 복잡한 절차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2023년 5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리브영, 교촌치킨, 맘스터치, 메가커피, 빽다방 등 유명 프랜차이즈 개별 매장들의 도입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치업HR은 출퇴근 기록관리, 근로계약서 작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하면서 매장 점주가 효과적으로 인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시간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근로기준법 준수 등 복잡한 인사관리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무 관련 업무로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면서 호평받고 있다.
근로자들의 급여계산이 용이하도록 엑셀 자료로도 근무기록을 제공하면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출퇴근 기록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GPS, WIFI, 비콘 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개발했다.
근로계약서를 매장에서 작성, 출력해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기능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근로계약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법적 준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윤형선 가치업 대표는 "가치업HR은 매장 영업에 집중하느라 직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통해 꾸준히 사용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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