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한은행은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진행하는 '화담숲에서 걸어봄' 행사에 참석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신한은행이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이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음달 14일 전관행사로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5대 연금(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 연금 수령자 외에도 이달 말까지 연금 수급계좌를 전환 또는 신규 지정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3000명(1인 2매)에게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벚꽃, 수선화 등 봄 꽃 명소로 사랑 받는 화담숲에서 봄기운을 느끼시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