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대동은 주요 부품 협력사와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5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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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이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사진=대동 제공 |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는 대동이 사업 비전과 세부 계획,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이종순 대동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31명과 약 150개 협력사의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했다.
대동은 파트너십데이에서 올해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매 5대 전략’으로 △원가 및 품질 경쟁력 증대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신설 △새로운 MTC(Master Timing Chart) 운영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응 △원자재 공동구매 고도화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2024년 성과 및 향후 추진 전략 발표에서는 기존 농기계 사업 공고화 및 신사업 가속화, 해외시장 역신장 속 해외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와 함께 지속 성장을 기조로 한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5대 미래사업(스마트 농기계·모빌리티·파밍·로봇·CCE)을 기반으로 한 AI(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팜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 본격화 비전도 전했다.
우수 협력사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는 총 9개사가 수상했다. 대동은 종합 최우수 협력사로 꼽힌 대송을 비롯해 대신정공·컴씨스·콘티넨탈오토모티브·세운물산·진부·대황정밀·대양산업·경남스틸에게 우수 협력사 상패를 수여했다.
이종순 대동 P.생산부문장 부사장은 “대동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을 강화하며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협력사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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