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아워홈은 아워홈몰에서 ‘아워홈몰 세일 페스타(아·세·페)’ 행사를 확대 운영해 자사몰 전용 혜택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아·세·페’는 아워홈몰 이용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대규모 할인 행사로, 실시 후 지난해 월평균 기준 매출 최대 50% 상승했다. 신규 회원 가입 수도 80%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아워홈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3월을 시작으로 매월 1일부터 2주간 ‘아·세·페’를 정기 운영한다. 판매량 기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 대상으로 할인율을 확대 제공하고, 월별 신제품을 포함한 추천 메뉴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3월 아·세·페에서는 전월 판매량 기준으로 인기가 높았던 제품 30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대표 제품인 뼈없는 갈비탕을 비롯해 △마늘가득김치 △도시락 ‘온더고’ 등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치킨스테이크 △치즈 닭갈비 △바비큐 폭립 등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추가 적용이 가능한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70% 할인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 이벤트를 실시하고,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평일 오전 9시 일자별로 품목과 할인율이 달라지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아·세·페가 큰 호응을 얻어 정기 프로모션으로 확대 운영하고, 매월 행사 기간 강력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 강화해 자사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