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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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을 진행한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발췌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저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저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한국 등이) 수조 달러를 지출(투자)할 것”이라며 “그것은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저는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미국 내 생산을 극적으로 확대하는 역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할 것으로 발췌록에 적시됐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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