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경기도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 군 폭탄이 떨어져 7명이 부상을 당하고, 주택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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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 이동면 노곡리에 군 폭탄이 떨어져 7명이 부상을 당하고, 주택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6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2025년 FS연습과 연계한 올해 첫 훈련에서 육군항공사령부 소속 AH-64E 아파치 공격헬기가 복합장애물지대 인근의 적을 기관포와 로켓으로 격멸하는 모습. 2025.3.6./사진=연합뉴스 제공 |
6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에서 군 폭탄이 발견됐다. 북부본부 긴급대응팀은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폭탄 오발로 마을에 폭탄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상 7명(중상4, 경상3), 교회 1동 및 주택 2채 일부가 파손됐다.
피해 현장에는 포천지휘차 등 30대 78명이 동원돼 출동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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