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삼양식품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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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삼양식품 제공 |
삼양식품은 4월11일부터 10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와 국내 최초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핫소스·라면 카테고리 단독 파트너가 됐다.
삼양식품은 코첼라 내 인디오 센트럴 마켓 앞에 불닭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불닭소스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여러 음식을 구성했다.
여기에 아티스트, 인플루언서 등이 방문하는 VIP라운지를 포함해 코첼라 곳곳에서 불닭소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페스티벌 내 불닭볶음면, 소스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코첼라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삼양식품은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불닭볶음면과 새 히트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불닭소스에 대한 시장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실제 삼양식품 소스류 매출은 2020년 이후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도 40%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은 “세계 최대 대중음악 축제로 불리는 ‘코첼라’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 잡은 불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닭소스, 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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