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하락하며 2550선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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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하락하며 2550선으로 밀려났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7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71포인트(0.77%) 내린 2556.4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2.72p(0.88%) 내린 2553.44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관세정책 불안과 반도체주 부진 등으로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1150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2억원, 495억원어치씩을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KB금융(0.51%)만이 상승세다. 삼성전자(-1.10%),SK하이닉스(-1.92%), 삼성바이오로직스(-1.37%), LG에너지솔루션(-0.60%), 현대차(-0.96%), 셀트리온(-0.48%), 기아(-1.02%), 삼성전자우(-0.11%), NAVER(-2.05%)는 내렸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7억3285만주, 거래액은 1조678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3포인트(0.18%) 상승한 736.25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5.49포인트(0.75%) 하락한 729.43에 시작해 상승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대부분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알테오젠(0.90%), HLB(0.82%), 에코프로비엠(0.53%), 에코프로(0.17%), 레인보우로보틱스(0.15%), 삼천당제약(1.33%), 코오롱티슈진(0.62%) 등이다. 반면 리가켐바이오(-0.27%), 휴젤(-3.96%)은 내렸고 클래시스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5.2원 오른 1447.6원에 출발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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