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8일(토) 미국으로 출국한다.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메이저리그(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 내년 열리는 WBC를 준비하고 있는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사진=KBO 공식 SNS


현지에서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을 파악한 후 오는 17일(월) 귀국한다.

2026 WBC는 내년 3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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