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와 산업부, 배터리 3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배터리 사절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국 7개 투자 지역을 순회하며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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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경(오른쪽) 국제투자협력대사가 앤디 베쉬어 켄터키 주지사를 만나 우리 배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사진=산업부 |
최 대사는 테네시를 시작으로 켄터키, 오하이오, 미시간 등 주정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우리 배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아웃리치에 나섰다.
지난 6일에는 인디애나 코코모시에 위치한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합작 법인인 스타플러스 에너지공장을 방문해 대미 투자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은 순회 아웃리치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인디애나는 최대 규모의 대미 배터리 투자가 진행중인 지역으로, 미국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 및 GM과의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 대사는 투자에 대해 "한미 배터리·전기차 산업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 평가했다.
최 대사는 오는 10일까지 인디애나와 애리조나를 방문해 순회 아웃리치를 마무하고,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 협력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IRA의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 효과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 대사는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지속되기 위해 IRA 등 투자 환경이 유지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배터리 기업이 투자하는 7개 주가 IRA에 관해 연방정부를 설득해 줄 것을 지속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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