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그 자체를 담은 앨범 ‘루비(Ruby)’가 베일을 벗었다.

7일 0시(한국시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전격 발매됐다. 

   
▲ 가수 제니. /사진=OA엔터 제공


제니는 직접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루비’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15곡이 수록됐다. ‘Intro : JANE with FKJ’, ‘스타트 어 워(start a war)’, ‘핸들바(Handlebars)(feat. Dua Lipa)’, ‘위드 더 아이이(with the IE)(way up)’, ‘엑스트라L(ExtraL)(feat. Doechii)’, ‘만트라(Mantra)’,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feat. Dominic Fike)’, ‘젠(ZEN)’, ‘댐 라이트(Damn Right)(feat. Childish Gambino, Kali Uchis)’, ‘F.T.S.’, ‘필터(Filter)’, ‘서울 시티(Seoul City)’, ‘스타라이트(Starlight)’, ‘트윈(twin)’ 등이다. 

제니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 도이치(Doechi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두아 리파(Dua Lipa), FKJ, 칼리 우치스(Kali Uchi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피지컬 앨범에는 ‘제니 온리 오디오(JENNIE Only Audio)’ 버전이 포함돼 있다. ‘제니 온리 오디오(JENNIE Only Audio)’는 피처링 아티스트가 포함되지 않은 버전으로, 모든 보컬을 제니가 단독으로 소화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제니는 “이번 앨범은 저만의 목소리와 시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뜻대로 하세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사랑, 신념, 정점의 주제를 담았다. 극장의 커튼을 여는 것은 제 음악 인생의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것을 상징한다. 이번 앨범 작업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제 진정한 목소리를 찾는 소중한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공개된다.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Rubify’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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