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는 가맹사업을 본격화한지 1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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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는 가맹사업을 본격화한지 1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본아이에프 제공 |
‘멘지’는 2022년 본죽 운영사 본아이에프가 인수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했다. 최초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던 멘지는 시장 분석 후 2023년 가맹 1호점인 광교엘포트몰점을 개점했다. 지난해 신촌점, 샤로수길점, 성신여대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본아이에프는 약 2200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매장 운영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8월 멘지 건대점을 오픈한 점주의 경우 올해 2월 남양주 다산현대캠퍼스점을 추가 개점하며 다점포 운영을 시작했다.
멘지는 라멘을 만드는 데 필요한 면, 육수, 소스, 토핑을 원팩화하면서도 로컬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소형 평수 매장과 2층 매장 운영이 가능해 초기 투자 비용이 저렴하다. 배달 서비스 없이 홀 매출만으로 월 최고 6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매장 운영에 강세를 보여 배달 수수료 부담이 적은 편이다.
김기원 본아이에프 멘지사업실장은 “저렴한 초기 투자 비용과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안착을 돕는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가맹을 본격화한지 1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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