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손동표가 여운 가득한 데뷔 첫 자작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9일 "손동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텔리(Stall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RBW, DSP미디어 제공


'스텔리'는 거칠지 않은 드럼과 기타 사운드에 손동표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꾸밈없는 멜로디와 담백한 표현들이 만나 리스너들의 마음에 짙은 잔상을 새긴다.

손동표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작곡 '스텔리'를 완성했다. 10대의 끝자락과 20대의 시작점에 선 자신의 이야기를 그렸다. 치열하게 살다 보니 어느새 나 자신을 잃은 모두에게 전하는 손동표식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6시에는 손동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드 필름이 공개된다. 이제껏 보지 못한 손동표의 웃음기 뺀 진지한 얼굴로 음악을 향한 진정성을 더한다.

한편, 손동표는 최근 다양한 웹 예능과 웹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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