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개별 사업 연계 추진…경쟁력 있는 기업 통합 발굴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가 전력기자재·발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에 해외 전시·수출 촉진회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일 '2025년도 K-그리드 해외 전시·수출촉진회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K-그리드는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와 ESS, 전력 설비·운영 솔루션 등을 의미한다.

이 사업은 전력기자재·발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또는 수출 촉진회 참가를 지원해 K-그리드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주요국들의 에너지전환과 첨단산업 확대 등으로 그리드 수요는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그리드 산업을 차세대 수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정부·공공기관(한국전력, 발전6사)·협회·그리드 기업과 원팀으로 해외 진출전략을 공유하고,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산업부는 그간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해외 전시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연계 추진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기업을 통합 발굴한다. 또 해외시장 정보 공유와 바이어 정보 축적 등 우리 기업 수출 활동 지원을 내실화한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촉진회 2건과 해외 전시회 4건에 참가할 총 100여 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 전시 부스 임차비와 운송·통관비용, 통역·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선정 기준과 상세 지원 내용은 대한전기협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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