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3월부터 4월까지 봄을 맞아 주중 시즌 한정 미식 행사인 ‘봄맞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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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3월부터 4월까지 봄을 맞아 주중 시즌 한정 미식 행사인 ‘봄맞이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
워커힐 대표 레스토랑 6곳에서 ‘워커힐 봄 미식 여행’·‘워커힐 봄 나들이’를 주제로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투숙객 등 주중 방문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정통 한식당 ‘온달’은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의 찬품단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인다. 3월 한 달간 진행하는 ‘봄을 담은 한상 I’에서는 △진미 삼품 냉채 △두릅튀김과 오리 찹쌀 구이 △주꾸미 볶음과 봄나물 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세미 코스가 제공된다. 4월에는 도다리쑥국을 중심으로 한‘봄을 담은 한상II’가 이어진다.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은 3월에는 청도 미나리를 곁들인 불고기 한상을 마련했으며, 4월에는 한우 등심 또는 양념갈비를 포함한 한우 특별 상차림 정식을 선보인다.
정통 일식 레스토랑 ‘모에기’는 3월에는 주꾸미와 활전복을 비롯해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카이센 나베가 포함된 ‘하루 슌노아지’ 코스를, 4월에는 △붕장어 배추 유바말이 △생선 유안야키 △도미와 대합찜 등 다양한 일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사쿠라 벤또’ 행사를 진행한다.
워커힐의 중식당 ‘금룡’은 광둥식 베이스의 모던 컨템포러리 중식 요리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금룡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팔보채와 짜장면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짜장면 ‘팔보쟁반짜장’을, 4월에는 사천요리 코스 ‘백채백미’와 특별 메뉴 ‘갑오징어 짜장’을 선보인다.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메뉴를 준비했다. 제철 해산물과 봄나물을 활용한 도다리와 △주꾸미 해산물 스튜 △봄 냉이 장아찌 △완도산 전복장 △달래 소고기 잡채 △미나리 명란 밥 △꼬막과 봄동 된장무침 등 건강 요리를 선보인다.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은 투숙객에게 3월 한 달 동안 주중 3부·4부 이용 시 세트 메뉴 20% 할인과 함께 디저트를 제공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미식 프로모션은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향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워커힐 셰프들이 엄선한 최상의 재료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메뉴들을 통해 건강하고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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