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위스키 부문부터 와인 부문까지 8관왕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위스키 부문부터 와인 부문까지 8관왕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국내 대표 주류 시상식인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로얄살루트21년 시그니처’로 블렌디드 스카치 슈퍼 프리미엄 부문 대상과 위스키 부문 ‘Best of 2025’에 선정됐다. 

또한 △더디콘 △레드브레스트15년 △몽키 47 △아벨라워18년 더블 셰리 캐스크 피니쉬 △제퍼슨 버번 △판타스티크 샤토 세인트 마거릿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2014도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면서 8관왕에 올랐다.

특히 위스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Best of 2025’로 꼽힌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는 2022년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2023년 ‘로얄살루트 21년 그레인’에 이어 대상을 차지하며, 전 라인업이 대상을 받으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블렌디드 스카치 스탠다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더 디콘’은 스코틀랜드의 유서 깊은 아일레이 지역과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선별한 위스키를 블렌딩해 만들었다. 싱글몰트 스카치 슈퍼 프리미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아벨라워 18년 더블 셰리 캐스크 피니쉬’는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에서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했다. 

‘레드브레스트 15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제품으로 아이리쉬 팟 스틸 위스키 카테고리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아메리칸 버번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제퍼슨 버번’은 전통적인 방식에 독창적인 실험정신을 결합했다. 

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몽키 47’은 독일 블랙포레스트에서 온 섬세한 울트라 프리미엄 크래프트 진으로, 다른 진에서 발견할 수 없는 47가지 천연 식물성 재료와 독특한 향신료를 알코올 도수 47도로 담았다. 

미겔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스카치위스키 제품은 물론,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신제품 및 버번 위스키, 진, 샴페인 등 다양한 자사 브랜드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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