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생명나눔 가치 지속 실천…총 5326명 임직원 동참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2025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동서발전 직원과 담당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동서발전의 전사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으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최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계절적 요인과 고령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본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당진·동해·울산·일산·음성 등 전국의 사업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으로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4년부터 총 5326명의 임직원이 헌혈 활동에 동참하였으며 혈액암 등 난치병 환우에게 1742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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