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풀무원은 모녀 고객 대상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Stay Pulmuone)’에 함께할 참가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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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은 모녀 고객 대상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에 함께할 참가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풀무원 제공 |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의 지속가능 브랜드 가치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풀무원’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행사로, 지난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부터 이를 정례화해 연 2회 운영한다.
풀무원은 스테이풀무원을 1박 2일 동안 진행하면서 풀무원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단발성인 팝업이나 광고와 다르게 특별한 방식으로 풀무원이 전할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
이번 스테이풀무원은 4월18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괴산 풀무원 임직원 연수센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슬로건인 ‘머물러야 보이는 가치,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1박 2일’처럼 모녀 고객이 자연에서 풀무원의 지속가능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매 끼니 풀무원의 지속가능 식품과 지속가능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풀무원의 ‘211 식사법(채소:단백질:통곡식 비율을 2:1:1로 맞춘 식단)’에 따른 식단을 비롯해 다양한 지속가능 식품 위주의 식사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의 준우승자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에드워드 리는 참가자들과 함께 두부를 만들어 보고, 색다른 레시피도 시연할 예정이다. 풀무원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과 에드워드 리가 공동 개발한 신제품도 출시 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풀무원’은 엄마와 딸 모두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의 링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2개 팀은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20팀은 4월4일 개별 통보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은 지난해 창사 40주년 기념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이 행사를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풀무원이 준비한 가장 풀무원다운 공간에서 풀무원다운 방식으로 건강하고 특별한 시간에 고객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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