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 다짐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 10일 한국가스공사의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안전‧청렴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안전‧청렴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만드는 한편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수칙 엄수 및 적극적인 사전 위험성 평가 시행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 입을 모았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가스공사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국민 신뢰와 지지를 받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안전·청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