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출시를 기념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상품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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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지난해 'NH든든밥심' 출시에 이어 농협은행은 올해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새롭게 내놨다. 이 상품은 쌀값 불안정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공익형 예금이다.
새 상품은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포인트(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최고금리는 연 3.10%를 적용한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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