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심 속 로컬 문화 제안…14일부터 27일까지 팝업 운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서울 해방촌 유명 베이커리 오파토(O’pato)와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에피그램X오파토 협업 제품./사진=코오롱FnC 제공


에피그램은 매 시즌 국내 소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현지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시간과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현지의 분위기와 문화를 소개하는 개념으로 옮겨가며 로컬에 대한 시선을 확장해가고 있다. 에피그램은 2025년도에도 로컬 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파토와 협업은 로컬을 향한 에피그램의 시선이 도심으로 확장하는 ‘어반 로컬리티(Urban Locality)’의 일환이다. 오파토는 해방촌에 자리한 유명 베이커리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에피그램은 도심에서 자신만의 색을 지키며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는 베이커리 브랜드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은 ‘아침의 시작을 함께하다’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오파토는 사람들의 아침을 채우는 공간이며, 에피그램은 매일의 순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두 브랜드가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의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에피그램X오파토 협업 상품은 총 11개 스타일로 출시된다. 남성은 반팔 티셔츠, 셔츠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여성은 맨투맨 티셔츠, 슬리브리스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반영한 협업 상품은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에피그램은 협업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브릿지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빵 나오는 시간(Yes, It’s Bread time)’를 콘셉트로 방문 고객 대상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스크래치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서는 스폐설 키링, 협업 양말, 오파트 시그니처 츄잉빵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전 제품 20% 할인 쿠폰 증정 및 구매 금액대별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개념을 차용,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4시에 팝업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피그램 관계자는 “이번 오파토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베이커리가 결합된 감각적이고 새로운 로컬리티를 제안하고자 했다”이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로컬의 문화와 가치를 재해석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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