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는 14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1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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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정부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CBAM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합동 설명회를 올해 총 6회 열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EU CBAM 관련 우리 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과 탄소중립 설비 개선 등 정부 지원사업을 종합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근 EU에서 발표한 인증서 구매 관련 요건 완화와 연간 수입 50톤 미만 수입업자에 대한 적용 예외 등 CBAM 개정안 주요 내용 등 최신 동향과 기업 대응 사례도 소개했다.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유럽 현지 수입업자와 우리 수출기업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은 정부 관련 사업을 적극 활용해 탄소 경쟁력에서 앞서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유럽 내 CBAM 개정 추이를 면밀히 살피면서 우리 수출기업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EU 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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