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추천 관광지 숙소 대상 ‘숙박 대전’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여기어때가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2억 명 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세웠다.

여기어때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올 한해  강원도 관광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여기어때 제공


연말까지  강원 지역 숙소와 관광지 입장권을 대폭 할인해 여행객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게 1순위다.

대표 이벤트인 ‘강원 관광 숙박 대전’은 월 단위로 연다. 매달 시즌에 맞는 여행지를 선정하고, 고품질 숙소를 추천한다. 총 3335개 숙소가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은 봄나들이 여행지로 유명한 춘천과 원주가 주인공이다. 1박 기준 7만 원 이상인 숙소를 예약하면 3만 원, 7만 원 미만 가격이면 2만 원을 할인한다. 여기어때가 배포하는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관광지 입장권 할인도 마련했다. 춘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한 후 입장권을 지참해 다른 관광명소에 방문하면 할인을 적용한다. 최대 20%로, 20개 명소가 참여한다. 반려견 테마파크인 ‘강아지숲’, ‘강촌레일파크’, ‘국립춘천숲체원’ 등이 포함됐다. 원주 또한 ‘소금산 그린밸리’ 입장권을 소지하면 ‘뮤지엄산’을 2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의 할인율도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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