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토스증권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기존 대비 1시간 50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 토스증권이 미국주식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기존 대비 1시간 50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토스증권


이번 연장으로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포함 기존 14시간에서 15시간 50분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서머타임 기준 프리마켓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8시 50분까지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거래시간 확대는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나 주요 뉴스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미국주식 투자 편의와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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