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가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의 디자인’까지 2관왕을 석권한 가운데 최대 120개월 장기 할부 혜택을 담은 특별 금융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주행능력과 디자인,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전반적인 상품성을 인정받은 폴스타 4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캐피탈을 통해 최대 12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 파일럿팩 기준(6690만 원, VAT 미포함)으로 선납금 30% 적용 시 5.6% 금리로 월 49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구매 고객의 월 납입 부담을 대폭 낮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합리적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프리미엄 전기차 진입 장벽을 허물고자 이번 분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 4는 ‘2025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 선정 외에도 영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이그제큐티브 카’, 호주 드라이브닷컴 '10만 달러 이하 올해의 럭셔리 카'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글로벌 및 로컬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폴스타는 구매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본격적인 세일즈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